나름대로 필요한 글만 찝고, 일부 주관적으로 재해석한 글이 섞였습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 돈

 . 부자란 절대적인 자산 규모와는 무관하다.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

 . 보석과 밍크코트를 좋아하는 아내는 만족시킬 수 있어도 통장잔고를 쫓는 아내는 평생 만족시킬 수 없다.

 . 고로 돈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야 하지만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

 

- 투자

 . 내가 투자를 해서 성공한다면, 단순히 돈을 벌었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보다 올바르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에 기쁜 것이다. 

 . 주식투자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정신적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 주식시장은 세상 아무 데도 없다.

 

- 주식시장의 논리

 . 애널리스트들은 어떻게든 애널리스트들은 어떻게든 시세 변동에 대한 논리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요와 공급이 유일한 논리라고 생각한다.

 

-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 개와 주인이 항상 나란히 가진 않지만 장기적으론 같은 방향으로 간다. 너무 멀리 나간 개는 다시 돌아온다.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강세장에서는 최악의 종목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조금은 벌어들일 수 있으나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선 일반적 추세를 보고 그 다음에 주식을 선별하라

 . 성장 산업(새로운 분야)은 지그재그 식으로 발달한다. 성장과 후퇴를 반복하며 구조조정/선별 작업이 이루어진다

 

- 실제 증권시장의 시세 결정 요소: 통화량과 신주발행(M2), 심리

 

- 거래량이 동반된 상승시세는 불안할 수 있다.

 . 시세가 상승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더 많은 주식들이 '큰손'에서 '작은 손'으로 가게 되는데, 즉, 심리적으로 안정된 증권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증권시장 참여자에게로 옮겨가는 것.

 

- 증권시장의 분위기 = 증권시장 참여자들간의 타협점

 

- 돈+심리 = 추세

 . 돈과 심리가 긍정적이면 시세는 올라가고 부정적이면 시세는 하락한다. 한 요소가 긍정적이고 다른 요소가 부정적이면, 흐름은 중화되어 커다란 동요가 없고 재미없는 주식시장이 계속된다. 바로 여기에서 나 자신의 신념이 된 다음의 공식이 나왔다.

 

 . "단기적으로 그리고 중기적으로 심리학은 증권시장의 90퍼센트를 결정한다"

 

 . 투자자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투자)하는 것보다 아무 행동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

 

 . 오랜 경험이 쌓인 투자자에게 가장 불행한 일은 대담함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 저평가 또는 고평가'라는 판단은 결코 산술적인 것이 아니고 심리적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 상대적 평가이다.

 . 즉슨, 상대강도평가 지표는 의심할수 없는 진리가 아니라, 심리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포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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