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분기 국내 귀 기울이게 될 주식 종목

■ 주의

 ≫ 이는 절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분석의 일부를 제공, 그 외에는 투자자께서 직접 분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종목의 미시적인 시각보다는, 시장의 거시적인 눈(money flow)을 먼저 확인하시고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 종목나열

 ≫ 빙그레, 롯데정보통신, 큐브엔터(w. 와이지엔터/JYP엔터), 한진칼, 한올바이오파마, 에스엔더블류, 와이비엠넷, 흥국, 서암기계공업, 제일약품, 유틸렉스, BGF리테일, 파멥신, 삼양패키징, 에이비엘바이오, 남화산업, 네오펙트, 대보마그네틱, 엔씨소프트, ...etc


■ 빙그레 - 기본적분석 (IBK 투자증권 - Analyst.김태현)

 ≫ 2Q18 판관비 절감 효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 2Q18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1.1% 큰 폭으로 증가

2Q18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20억원(-1.6% yoy), 219억원(+81.1% yoy)을 기록

 ≫ 컵커피와 가공유 신제품이 냉장부문의 외형 성장 견인 : 냉장부문 매출이 1,233억원을 기록, 회계 기준 변경의 영향을 제거하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파악, 국내 바나나맛우유 매출은 1%대 소폭 성장에 그쳤지만, 컵커피(아카페라 사이즈업) 판매가 늘고 메로나 보틀 우유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외형 성장이 가능했다.

 ≫ 2018 3Q, IBK투자증권 추정치(매출액: 2,674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에 조금 못 미쳤지만 컨센서스(매출액: 2,686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에는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다.


■ 빙그레 - 기술적분석

 ≫ 72,000원대 아래에서 소극&보수적 분할매수

 ≫ 이동평균선 이격도가 좁혀질 필요 있음, 급하게 매매하기보다는 천천히 원하는 가격대로 매매

 ≫ 68,000원대 아래로 가격하회 및 이탈할 시, 투자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음.

 ≫ 중기-이동평균선의 120일/240일선 이탈 유의 및 대응 권장, 상승적 추세 유지 시, Holding.

 ≫ <빙그레 - 그림2> 참고, 2013년부터 지속된 하락추세를 첫 이탈한 연도로, 2019년부터 턴 어라운드가 기대될 U자형 패턴 발생.

<빙그레 - 그림1>

<빙그레 - 그림2>


■ 기본적분석 - 롯데정보통신 (코리아펀딩)

 ≫ 업계 높은 진입장벽IT서비스 산업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인하여 신규 설립 시 제도적 진입장벽이 전무하며, 업종 특성상 대규모 추기 시설투자가 불필요하며, 자본적 진입장벽 또한 크지 않음. 이러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2017년 IT서비스 업체수는 599개에 달함. 시장별 난이도는 공공분야의 경우 2013년 3월 변경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으로 대기업을 제외한 외국계, 중소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 금융시장에서는 업무 특성상 IT업체 교체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다양한 프로젝트 구축 노하우, 전문성 및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 서비스 업체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시장진입 장벽이 다른 분야보다 높다고 할 수 있음. 

 ≫ 안정적 매출과 성장SM(IT 아웃소싱) 시장은 ‘17년 6조 2,250억원 규모로, ‘16년 대비 약 2.3% 성장하였음. 총소유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단위 사업별 프로젝트가 주류를 이루고 소규모 계약단위의 아웃소싱 프로젝트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임. 2018년에는 정부의 SW 산업진흥법 전면개정 등 적극적인 IT 정책 등으로 IT서비스 시장 내에서의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 SI 시장은 ‘17년 약 5조 1,350억원 시장규모로 추정되며, ‘16년 대비 1.7% 성장이 예상됨. SI 시장은 전통적인 시스템 통합 사업은 줄어드는 대신 금융 차세대 핀테크, 스마트 생산/제조 시스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융합 SI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융합 SI프로젝트들이 전체 SI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으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됨.

 ≫ 신규상장된 종목인만큼 증권사 리포트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코리아펀딩 링크에서 확인.

■ 기술적 분석 - 롯데정보통신

 ≫ 31,000 - 36,150원선에서 분할 매매, 가격이 높을수록 보수적으로 매매하되, '거래량을 동반하는' 박스권 상향 돌파 발생 시, 단기적인 공격적 매수.

 ≫ 절대로, 25,700원을 하회하지 않을 것.

<롯데정보통신 - 그림1>


■ 큐브엔터 - 기본적분석 (하나금융투자 - Analyst.이기훈)

 ≫ 하나금융투자 Analyst.이기훈님 주관적 판단으로 2018년 데뷔한 아이돌 중 살아남은 단 하나의 남자/여자 그룹은 각각 스트레이키즈(JYP엔터)/아이들(큐브엔터), 아이돌의 레퍼토리가 충분히 확보되어 콘서트가 가능한 데뷔 3년차(2020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 및 리레이팅이 나타날 것이기에 지금부터 관심.

 ≫ 유튜브와 음원 매출 성장의 시작 : 3분기 누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51억원(+63% YoY)/9억원(흑전, OPM 3.6%)으로 이미 2017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상회했다. 최근 롤드컵에서 가상그룹인 KDA에 (여자)아이들이 포함되면서 유튜브 구독자수가 월 17만명에서 11월 57만명까지 상승하는 등 글로벌 트래픽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왕이 뮤직과 2년간 40억원의 음원 유통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기존 2년 2개월에 19억원보다 크게 상향된 조건이다. 유튜브/중국 등의 음원 매출은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며, 팬덤 지표인 음반/콘서트 매출도 2019년부터 확대 기대.

 ≫ 2019년 신인 남자 그룹도 계획중.

 ≫ 대중들이 노래 제목을 하나라도 아는 그룹은 매년 1~3개 팀에 불과하다. 그렇게 살아 남는 소수의 팀들이 글로벌 투어까지 성장하는 것이다. 투자 포인트 역시 이 팀들을 데뷔 1년차에 얼마나 빨리 알아채는지에 달려있다. 실적은 일반적으로 충분한 컴백을 통해 콘서트가 가능한 음원 레퍼토리를 확보하게 되는 데뷔 3년차부터 가파른 성장이 시작된다. 그렇기에 주가 관점에서도 데뷔초기에 투자하기에는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실적이 나오지 않아 굉장히 비싸 보이지만, 콘서트가 가능한 데뷔 3년차부터 급격한 성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나오는 것이다.


■ 큐브엔터 - 기술적분석

 ≫ <큐브엔터 - 그림1> 이동평균선의 이격이 모인 2018년 3월 삼각수렴형 패턴 직후, 상승. 첫 세력 진입 후, 과거 2200원대 아래를 하회하지 않은 것은 긍정적 지표로 보임.

 ≫ 20-60-120 이동평균선이 역배열 될 정도로 조정을 거쳐 이격을 수렴한 뒤 단기적인 상승을 도래함, 투매적 매물을 끌어모으기 위한 패턴으로 해석중.

 ≫ <큐브엔터 - 그림2> 에서 보이는 이전 박스권의 상단에 지속적으로 걸쳐지는 횡보장세 관찰필요.

 ≫ <큐브엔터 - 그림2> 에서 보이는 현재가격대에서 보수적 매매를 진행, <큐브엔터 - 그림3> 에서 보이는 추세 상단 돌파 시, 공격적 매매진행.

 ≫ '종가기준으로' 3,140원 아래를 하회할 시, 비중 축소 필요, 거시시장의 힘에 따라 약세를 보일 확률이 높음.

 ≫ 최근 에스엠, JYP, 와이지 엔터에 대한 주가 흐름이 상승을 견인, 엔터주에 대한 확산적인 상승테마가 도래될 가능성 시사, 세 개 사에 대한 차트분석도 함께하여 추세가 이탈되진 않는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함.

<큐브엔터 - 그림 1>

<큐브엔터 - 그림2>

<큐브엔터 - 그림3>



나머진 작성하기 귀찮음, 참고치로 + 비중을 두지 않으시는 정도로 넘어가며 흘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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