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 어라운드 장세는 확실하다.

경제는 상저하고일 수는 있으나, 주식은 상고하고 또는 상고하중 정도를 예상해보고 전략을 취할 예정.


위기는 역시나 없었고 동의한다면, 포지션을 확실하게 가져가야 하는 시기.
비싸니까 팔고, 하방에 포지션을 두는 것보다는 하락하면 비중을 늘리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

무엇을 늘릴 것인가?
1. 실적 이익이 원래 좋았고, 실적이익이 더욱 가속화 되는 기업

 : 시황(매크로)보다는 미시적으로 기업 이익 증대에 눈을 돌려야 한다.
2. 이익 턴 어라운드가 확실한 업종(or 기업)

 :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기업들 (19~21년 이익 빵꾸났다가 터닝하는 기업들도 해당)

 : 비철금속, 반도체, 조선, 중공업, 기계

 

전략)
고PER 저PBR = 미래를 밝게 보지만, 현재의 Book Value가 미래를 반영하지 못한 업종
 : 진짜로 Book value가 싼 기업을 의미하지 않음, 피어 그룹 대비 PBR이 낮고 이익벨류가 높은 기업을 공략해보자.

 

1) 코스피
PER은 미래를 반영(H/W 위주의 수주 산업 개선)하므로,
코스피 전체 Book Value 통계가 올라오고 있으므로 비싼 게 아니다.

 

23년 4월, 1분기 실적 때 코스피 지수가 낮았는데, PBR이 더 높았고

23년 6월, 2분기 실적 발표로 코스피 지수가 높아졌는데, PBR이 낮아졌다.

 

코스피가 PBR을 보는 이유는 H/W 및 제조업 위주의 포션이 높기도 하고, 코스피는 제조업 비중이 아직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PBR은 ROE(Return Of Equity)의 함수다.

 

즉, 전체 코스피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으나 벨류에이션이 전체적으로 낮아진 효과를 누리고 있다.

2분기 실적 기준, PBR 1배는 2723 포인트를 지수 평균치로 제시해보고, 수출입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PBR이 좀 더 개선되지 않을까도 고려해봤을 때,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는 2800이 평균치로 터치할 수도 있을 것도 본다.

수출입 적자를 볼 땐 코스피는 항상 PBR 1배를 넘기 힘들어하다가 개선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1배를 터치해왔다.

 

흑자 개선을 이루는 것도 고려해본다면 1.1배도 중기적으로 가능하다고도 보는데,

현재 1.1배 2995 포인트인 것을 고려할 때 Book Value가 더 크게 개선하지 못한다면

타겟 PB Ratio는 2900 언더를 제시해본다.

 

이번년도 안에 3000 포인트를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ㅋ

 

과거 2021년

 

2) 코스닥

미래를 땡겨도 너무 땡긴 것처럼 해석될 수 있으나, 고PE 전략대로 미래를 선반영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그리고 코스닥 평균치는 40배이므로 향후 실적 개선에 따라 벨류를 좀 더 높게 받거나

주가가 선반영되면서 좀 더 높은 고점 돌파도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제시해본다.

 

너무 상방만 생각해보는 것보다는 너무 많이 올랐다고 인버스를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것만 조심해보자.

 

 

 

3) 3번째는 역시나 연방준비 이사회의 대차대조표 변화이다.

이 놈의 연준은 MBS와 미국채 매도를 통해 긴축을 실행해놓고, Loan을 통해 유동성의 50%를 단기적으로 풀어버렸다.

왜냐하면 실리콘밸리 은행 및 크레딧 스위스 유동성 문제, 그리고 노이즈가 지속되어 왔던 도이치방크로 시끌거렸기 때문.

 

그러므로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은 이전 양적완화 시점(2021년)의 고점 대비 50%를 충분히 되돌려도 납득 가능한

유동성 시장이라는 점을 제시해본다.

 

이것은 긴축을 첫 시작한다고 선언했던 22년 4월 60만 밀리언 달러 대비 23년 4월 30만 밀리언 달러를

Loan으로 유동성을 풀었으므로 2019년 때와 같이 NOT QE 같은 이상한 논리로 이 시장을 후끈거리지 않게 자제하지만 

사실상 문제가 터져버려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는 인상 또는 유지를 지속했지만

대형 투자은행의 유동성이 말라버리지 않은 상태에서 QE를 지속하고 있으니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들(월스트리트 자금)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보고 있다는 해석을 해본다.

 

4) 과거와 다르게 변화하는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업종의 변화

 

봐줄만한 것은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과거, 꿈의 기업을 부르며, 꿈과 주가를 함께 성장시키는 것과 달리

매출과 이익이 과거와 달리 다른 선진 시장보다 큰 성장을 이루어 내거나

자기자본 대비 이익성장이 뚜렷한 업종 변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

 

코로나 이전 2018년의 처참한 업종 분포도를 본다면, 제약과 SW 및 모바일 게임 정도가 눈에 띄는 것에 비해

현재는 업종 포트폴리오의 많은 것이 변했다.

 

선진국 누구나 좋다는 것 안다.

50억을 버는 기업을 살 것인가? 5억을 버는 기업을 살 것인가? 를 물어본다면 50억짜리 기업이 좋아보인다.

그러나 둘 다 같은 5억을 벌었다면, 50억을 버는 기업은 10%를, 5억을 벌던 기업의 성장은 100%를 이루어낸다.

그리고 현재보다는 시장은 방향성을 중요시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연도별 반기 영업이익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외)

 

연도별 반기 순이익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외)

연도별 반기 자본총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외)

 

연도별 반기 비유동자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외)

 

[2020년을 100으로 다시 기준 삼아서 계산]

경기선행지수 반등 / 동행지수 반등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ROE를 높이는 요소

1) 당기순이익의 증가

2) 레버리지의 증가

3) 총자본 회전율의 증가

 

ROE는 기업의 경쟁력 유무 판별 가능, 하지만 그렇다고 주가상승으로 반드시 연결된다고 보기는 힘듦.

이미 주가에 반영된 수치라고 해석해보는 것이 옳고, 현재는 ROE가 바닥에서 터닝하는 시기

 

ROE는 숫자 그 자체보다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

-> 즉, 무언가에 투자한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대표적으로 미국에 투자한 기업들

 

사진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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